아워홈 편입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외형 두 배 성장
핵심 요약
2분기 매출은 9699억5800만원, 영업이익은 205억7600만원으로 각각 127.7%, 73.7%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02억5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당기순손실은 464억6800만원으로 확대됐다. 아워홈 실적 편입과 에스테이트 신규 수주, 리조트 투숙률 상승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실적 편입과 신규 수주, 리조트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을 함께 키웠다. 12일 공개된 연결 실적에서 매출은 969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5억7600만원으로 73.7% 늘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272억1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8억5200만원보다 확대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532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2억5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2억1000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64억68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의 213억2900만원보다 커졌다. 매출 확대와 영업손익 개선에도 순손실 규모는 늘어난 흐름이다.
실적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해 인수한 아워홈이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5월 15일 아워홈 지분 58.62%를 취득했으며, 단체급식과 외식, 식품·식자재 제조 및 유통 사업의 성과를 현재 리조트부문 연결 실적에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에스테이트부문의 신규 수주 성과와 리조트 투숙률 증가도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리조트부문 매출은 1조68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71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 부문의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2억원의 영업손실을 딛고 흑자 전환했다. 에스테이트부문은 같은 기간 매출 2225억원과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아워홈과 에스테이트 신규 수주, 투숙률 상승이 만든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