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안산공장, 글로벌 HACCP 152항목 충족
핵심 요약
아워홈 안산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반영한 152개 평가 항목과 식품·축산물 10개 유형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워홈은 기존 위생 인증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신뢰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워홈 안산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위생관리 요건에 국제 식품안전 기준을 더한 152개 평가 항목을 모두 충족하면서 단체급식과 식품 제조 전반에서 구축해 온 안전관리 역량을 세계적 기준에 맞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산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의 등록평가를 거쳐 식품제조·가공업 6개 유형과 축산물가공업 4개 유형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증 대상에는 즉석조리식품과 즉석섭취식품을 비롯해 햄과 양념육 등이 포함돼 공장에서 생산하는 여러 식품군의 위생·안전관리 체계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HACCP은 국제 식품안전 규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가 2025년 도입한 인증체계다. 기존 HACCP의 법정 의무 항목 80개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 기준을 반영한 72개 항목을 추가했다. 의도적인 오염을 차단하는 식품방어, 가짜 원료 사용을 예방하는 식품사기 방지, 안전경영 문화도 핵심 심사 요소에 들어간다.
안산공장은 2016년 즉석조리식품, 2021년 축산물가공업 부문에서 각각 HACCP 인증을 받으며 관리 기반을 넓혀왔다.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의 수출용 제품 3종은 KFS 인증과 자국생산증명을 확보했다. 아워홈은 제조·물류·급식 등 전 사업장에서 국제식품안전협회 승인 규격인 FSSC22000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조시설의 위생·안전 기준을 관리해 국내외 소비자 신뢰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