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안산공장, 국제 수준 식품안전 체계 입증
핵심 요약
아워홈 안산공장이 지난달 21일 식약처의 글로벌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축산물 가공 분야 10개 유형이 국제 기준을 반영한 152개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워홈은 제조·물류·급식 전 영역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워홈 안산공장이 지난달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해썹(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반영한 위생·안전 검증을 통과하면서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필요한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높였다.
안산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의 등록평가를 거쳐 모두 10개 유형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제조·가공업 분야에서는 즉석조리식품과 즉석섭취식품을 포함한 6개 유형이 인증 대상에 포함됐고, 축산물가공업 분야에서는 햄과 양념육을 비롯한 4개 유형이 기준을 충족했다.
글로벌 해썹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과 안전 기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가 2025년 도입한 제도다. 기존 법정 의무 평가 80개 항목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한 7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물 투입과 같은 의도적 오염을 막는 식품방어, 가짜 원료 사용 등 위조를 예방하는 식품사기 대응, 식품안전문화와 안전경영도 평가 범위에 들어간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그동안 강화해 온 식품안전 관리체계가 한 단계 고도화된 결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안산공장에 그치지 않고 전 제조공장의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제조·물류·급식 등 모든 사업 영역의 식품안전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