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조이, 단독 여행상품 1000개로 확대
핵심 요약
아시아엔조이가 해외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를 1000여 개로 확대했다. 여행자는 미리 설계된 일정 가운데 인원과 출발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가족·효도·신혼여행부터 이동 지원이 필요한 일행과 동호회 여행까지 이용 범위를 넓혔다.
소규모 단독 패키지 전문 여행 기업 아시아엔조이가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등 주요 해외 여행지의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를 1000여 개로 확대했다. 관광지와 숙소, 식사 일정을 사전에 설계해 놓고 여행자가 일행의 취향과 인원, 출발일에 맞춰 상품을 고르는 방식이다. 가족·효도 여행부터 신혼여행과 친구 모임, 동창회, 동호회까지 신청한 일행끼리 여행할 수 있다.
운영 지역은 도쿄·오사카·교토·후쿠오카·삿포로 등 일본 주요 도시와 장가계·상하이·베이징·쿤밍·백두산 등 중국 지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라오스, 인도네시아, 몽골, 호주, 유럽 등이다.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비교한 뒤 접수하면 전담 담당자가 항공권과 호텔, 전용 차량, 현지 가이드의 배정 가능 여부를 확인해 안내한다. 미슐랭 가이드 등재 식당 예약이나 미술관·전시회·클래식 음악회 관람도 추가 요청할 수 있다.
기존 맞춤 여행은 여행자가 희망 관광지와 식당, 호텔을 직접 조사해 목록을 만든 뒤 여행사에 견적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여행사가 이동 동선을 구성하고 현지 제휴사와 차량, 가이드의 수배 가능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 최종 일정과 견적을 받기까지 최소 수일 이상 걸리기도 했다.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는 미리 짜인 여러 일정을 비교해 선택하도록 구성해 이런 준비 과정과 시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은 부부와 친구 단위 여행뿐 아니라 등산·사진·미술·음악 등 공통 관심사를 지닌 모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처럼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동반한 해외여행 문의도 늘고 있으며, 전용 차량과 현지 가이드를 이용해 이동 여건과 일행의 상황을 반영한 일정 상담이 가능하다. 예약 확정 고객에게는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건강엔과 공동 기획한 트래블 웰니스 키트가 제공되며, 아시아엔조이는 여행 목적별 상품을 더욱 세분화하고 단독 패키지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