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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영인면에 경동 산업거점 들어선다
핵심 요약
아산 영인면 백석포리에 경동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승인됐다. 407억원을 들여 32만571㎡ 규모로 조성하며 2027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약 1400개의 일자리와 461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지난달 30일 승인·고시됐다. 아산 서부권의 대규모 생산시설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7억원을 투입해 2027년 말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32만571㎡이며,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25만3994㎡로 전체의 79%를 차지한다. 산업시설용지에는 경동이 직접 사용하는 건설자재 관련 제조시설이 배치된다. 주요 유치 업종은 고무·플라스틱 제품 제조업(C22)과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C23)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아산시와 경동이 체결한 191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구체화하는 절차다. 대규모 생산시설 확보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마련하는 동시에 친환경 생산공정을 구축해 경동 계열사를 중심으로 관련 시설을 집적하고, 공정 효율과 생산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단지에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우레탄 부산물을 활용하는 태양광·열병합 설비가 들어선다.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을 산업시설 운영에 반영한 것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규 일자리 약 1400개와 4616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해 아산 서부권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