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소상공인 보증지원 660억원으로 증액
핵심 요약
아산시의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가 540억원에서 660억원으로 확대된다. 아산시와 KB국민은행이 10억원을 공동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120억원을 추가 보증한다. 올해 지원액은 지난해 실적보다 149억7800만원, 29.4% 늘어난 규모다.
충남 아산시가 KB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540억원에서 660억원으로 늘린다. 세 기관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문자 KB국민은행 충청광역본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산시와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5억원씩 모두 10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한다. 재단은 이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액은 지난해 1537개 업체에 제공된 510억2200만원보다 149억7800만원 늘어나며, 증가율은 29.4%다.
협약은 민선 9기 공약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를 이행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에 신규 협력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 아산시는 은행의 참여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안전망을 넓히고,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 보증기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확대된 특례보증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시기에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면서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안전망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