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해외 성장에 상반기 수익성 확대
핵심 요약
아로마티카의 2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7% 증가했다. 상반기 글로벌 매출은 113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 비중은 35.5%로 높아졌다. 회사는 하반기 해외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3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로마티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회사가 5일 잠정 집계한 2분기 매출은 1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8% 늘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102.7% 증가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60.1% 성장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매출은 113억원으로 47.3%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31.3%에서 올해 35.5%로 4.2%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미주와 일본 시장 매출이 각각 75.9%, 22.7% 증가하며 해외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미국 아마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늘었다. 해외 오프라인 입점 매장도 지난해 말 763개에서 올해 상반기 1589개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국내 매출 역시 205억원을 기록해 21.8% 증가했다.
아로마티카는 하반기 미국 타깃과 영국 슈퍼드럭 입점 등을 추진해 해외 오프라인 매장을 3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영균 대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대와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의 경쟁력 강화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시장별 맞춤 전략과 해외 유통망 확장을 통해 하반기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