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신원확인·설계 협업 기술에 투자
핵심 요약
씨엔티테크가 토모로우와 메이크웍스에 투자했으며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토모로우는 외국인 신원확인과 결제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토모 IDV를 개발한다. 메이크웍스는 웹 기반 캐드뷰를 운영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초기 기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외국인 본인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토모로우와 웹 기반 캐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메이크웍스에 투자했다. 투자는 서로 다른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겨냥한 두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씨엔티테크는 10일 이 같은 투자 사실을 발표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토모로우는 외국인용 전자상거래 본인확인 솔루션 ‘토모 IDV’를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해외 신뢰기관이 보유한 원천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의 신원을 검증한 뒤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결제대행사 등에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국가별 신분증과 원천 데이터베이스를 API로 연결하는 구조여서 이용 기업이 별도의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다.
토모 IDV의 지원 범위에는 이용자 본인확인뿐 아니라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도 포함된다. 토모로우는 현재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자와 결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와 국경 간 결제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외국인 신원 검증과 결제 위험 관리를 하나의 기술 체계로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메이크웍스의 ‘캐드뷰’는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에서 CAD 도면을 조회하고 편집하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설치형 캐드 사용에 따르는 비용과 고사양 하드웨어 부담을 낮추는 한편 설계·생산·품질 부서가 도면을 중심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크웍스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면 및 기술문서 관련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