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시험관·자연 임신 병행하며 2세 준비
핵심 요약
심현섭이 11살 연하의 아내와 시험관 시술과 자연 임신을 병행하며 2세를 준비하고 있다. 배란기를 전후한 시도를 무리하게 이어간 뒤 장시간 잠들 정도로 체력 부담을 겪었다. 의료진의 권고는 하루 두 차례였으며, 무리하지 말고 간격을 두라는 설명을 들었다.
개그맨 심현섭(55)이 11살 연하의 아내와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과 자연 임신을 함께 시도하고 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한 그는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과 체력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심현섭은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배아를 키운 뒤 채취한 난포에 넣으면 되는 것으로 이해했지만, 의료진은 자연적인 방법도 병행하도록 권했다. 그는 배란기를 전후해 시도하라는 설명을 듣고 어느 날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모두 8차례 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새벽 2시에 잠들어 다음 날 오후 2시에 일어났다며 당시 상태를 기절한 것에 빗대 설명했다.
아내와의 일상도 소개됐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내가 신호를 보내자 그는 잠든 척했지만, 아내는 아이를 위해 사랑을 나눠야 한다며 깨웠다. 심현섭은 다시 태어난다면 40대 중반에는 결혼하고 싶다면서 현재는 기력이 부족해 힘들다고 털어놨다. 모델 이현이는 신혼부터 체력이 떨어지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했고, 가수 노사연도 그가 실제로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반응했다.
방송인 김용만은 구체적인 횟수까지 밝힌 데 놀라움을 드러냈고, 배우 공형진은 나이를 고려하면 무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심현섭은 의료진이 배란기 전후로 하루 두 차례씩 시도하라고 했을 뿐, 하루 8차례를 권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집중적으로 무리하기보다 간격을 두어야 한다는 취지의 조언도 소개하며 출연진의 웃음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