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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창원 환자, 부산 헬기로 수원 이송
핵심 요약
부산소방 헬기가 창원 추락사고 응급환자를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뇌출혈과 왼쪽 요골 개방성 골절, 안와 골절 증상을 보였다. 헬기는 심야에 출동해 8일 오전 0시 50분 환자를 병원에 인계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7일 밤 경남 창원에서 추락사고로 크게 다친 응급환자를 태우고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까지 이송했다. 헬기는 자정을 넘긴 8일 오전 0시 50분께 병원에 도착했으며, 탑승한 환자는 도착 직후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됐다.
부산소방 상황실에는 7일 오후 11시 16분께 창원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환자를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지령이 접수됐다. 부산 2호기는 지령이 내려진 지 9분 뒤인 오후 11시 25분께 항공대에서 출발해 약 15분 만에 창원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 착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헬기는 응급환자를 기내에 태운 뒤 착륙 5분 만에 다시 이륙했다. 창원에서 수원까지 비행에는 1시간 5분이 걸렸다. 이송된 환자는 추락사고로 뇌출혈과 왼쪽 요골 개방성 골절, 안와 골절 증상을 보인 상태였다.
이번 이송은 사고 발생 지역인 창원과 치료 병원이 있는 수원을 심야 시간대에 소방헬기로 연결한 사례다. 부산 2호기는 오후 11시 25분 항공대를 떠나 창원에서 환자를 탑승시킨 뒤 다음 날 오전 0시 50분 아주대병원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임무를 수행했고, 최종 인계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