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파크골프 교육·지도자 양성 협력 본격화
핵심 요약
파크야와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 실내 파크골프를 통한 스포츠복지 확대에 협력한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소외계층 교육, 지도자 양성, 시설·장비 지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날씨와 이동·접근성 제약을 줄이는 스크린 환경을 활용해 파크골프 참여 기반을 넓힌다.
스크린 파크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파크야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 실내 파크골프를 활용한 스포츠복지 확대에 나선다. 윤정환 대표와 노정숙 이사장이 이끄는 두 기관은 지난 7일 인천 남동구 진흥원 사무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도자 양성 등 파크골프 참여 기반을 넓히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 사업은 이르면 다음 달 시작된다. 소외계층을 위한 실내 파크골프 교육, 전문 지도자 양성, 시뮬레이터 기반 교육환경 조성, 스크린 시설과 장비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필요한 조사와 연구도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대회와 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2019년부터 인천시 스포츠복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무료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해 왔다. 장애인과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파크골프 자격증 발급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축적한 교육 경험에 파크야의 스크린 시뮬레이터와 시설 운영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전용 클럽과 공으로 실내 가상 코스를 이용하는 방식이어서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줄이고 연중 운영할 수 있다. 야외 경기장은 우천·폭염·한파와 예약 경쟁의 영향을 받고, 장애인과 고령층은 이동과 시설 접근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동 동선이 짧은 실내 환경은 시니어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두 기관은 스포츠복지 혜택 확대와 건강한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