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라이트 채권, 출시 한 달 새 1000억원 돌파
핵심 요약
라이트 채권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ELS 15종에는 자금이 유입됐고 공모펀드는 채권혼합형을 중심으로 가입이 이어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비용을 낮추고 혜택 조건을 높인 상품과 연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초기 투자비용을 낮춰 내놓은 라이트(Light) 채권 상품의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비대면 채권의 월평균 판매액과 비교하면 두 배를 웃도는 규모다. 지난달 선보인 라이트 상품군 가운데 채권이 빠른 판매 흐름을 보이며 시장에 자리 잡는 모습이다.
라이트 상품군의 다른 금융상품에도 자금 유입과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트 주가연계증권(ELS)은 모두 15종의 상품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공모펀드는 채권혼합형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가입이 이뤄졌다. 채권뿐 아니라 ELS와 펀드에서도 비용과 조건을 조정한 상품 구성이 고객 선택으로 연결됐다.
지난달 12일 출시된 라이트 상품은 펀드와 채권, ELS 등 세 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펀드는 온라인 전용 클래스인 Ae의 선취 판매수수료율을 없앴다. ELS와 채권에는 관리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쿠폰과 금리 조건을 높이는 방식을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이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다음 달 30일까지 라이트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트 상품 메뉴에서 펀드·채권·ELS를 합산해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 추첨을 거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단기 성과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 관점으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실질적 혜택을 담은 금융 솔루션을 계속 내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