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증권 라이트 채권, 한 달간 1000억원 돌파
핵심 요약
라이트 상품 채권 14종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공모펀드는 선취판매수수료를 0%로 낮췄고 ELS 15종에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9월 30일까지 누적 1000만원 이상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앱에 선보인 ‘라이트(Light) 상품’ 가운데 채권 14종의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상품군은 지난달 12일 도입됐으며, 이번 채권 판매 실적은 지난해 비대면 채권 월평균 판매액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다. 신한투자증권은 13일 출시 이후 한 달간 집계한 성과를 공개했다.
라이트 상품은 펀드와 채권, 주가연계증권(ELS)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공모펀드 Ae클래스는 고객이 부담하는 선취수수료를 낮추는 방식으로 비용을 줄였다. 온라인 전용 채권과 ELS에는 회사의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줄어든 비용만큼을 고객 혜택으로 돌리는 구조를 적용했다. 상품 유형별 비용 조정을 공통된 운영 방향으로 삼은 셈이다.
ELS 부문에서는 쿠폰 금리 경쟁력을 내세운 15종에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비대면 공모펀드 Ae클래스의 선취판매수수료는 0%로 낮아졌으며, 채권혼합형 상품을 중심으로 가입 규모가 늘고 있다. 채권 14종의 판매 확대와 함께 ELS 및 공모펀드에서도 비용과 금리 조건을 앞세운 상품별 판매 흐름이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라이트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 SOL증권 앱의 라이트 상품 메뉴에서 펀드·채권·ELS를 합산해 누적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이 대상이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세 상품군의 누적 매수액을 기준으로 참여 자격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