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한결, 나균안 대신 SSG전 깜짝 선발
핵심 요약
나균안이 왼쪽 목 담 증세로 12일 SSG전 선발 등판을 건너뛴다. 신인 우완 김한결이 대체 선발로 나서 프로 첫 1군 경기를 치른다. SSG는 롯데전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한 신인 김민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롯데 자이언츠 신인 우완 투수 김한결이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애초 선발로 예정됐던 나균안이 왼쪽 목에 담 증세를 보여 등판이 어려워지면서 경기 당일 투수가 교체됐다. 김한결에게는 이날 경기가 프로 입단 후 처음 치르는 1군 무대다.
나균안은 현재 상태를 지켜보고 있으며 이번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108⅔이닝을 던져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회말 2사 1, 3루에서 박준순을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롯데 선발진의 일원으로 시즌을 이어왔다.
김한결은 2026년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에 등판해 26이닝을 소화했고, 1승 2패 1홀드와 평균자책점 4.15를 남겼다. 예정에 없던 선발 기회를 잡은 김한결은 퓨처스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SSG 타선을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양 팀의 전날 맞대결에서는 SSG가 롯데를 8-4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3연승에 도전하는 SSG도 신인 김민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김민준은 올 시즌 9경기에서 43⅔이닝을 책임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고, 롯데전에서는 두 차례 등판해 1승과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는 신인 김한결과 김민준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