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결제 역량 결합…데이터 금융사업 모색
핵심 요약
한국신용평가와 KG이니시스가 디지털 금융·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규 사업 모델과 디지털 자산·금융서비스 분야의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검토한다. 신용평가·리서치 전문성과 결제 생태계를 결합해 데이터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신용평가와 전자결제 전문기업 KG이니시스가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기반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각각 신용평가·리서치와 전자결제 분야에서 쌓은 전문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를 구상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에는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모델에 대한 공동 검토와 디지털 자산·금융서비스 분야의 사업 기회 발굴이 포함됐다. 양사는 시장 정보와 산업 동향, 사업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고, 검토한 모델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지 살피면서 세부 협력 방식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사로, 2001년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 계열에 편입됐다. 신용평가와 리서치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이번 협력의 기반으로 활용하며, KG이니시스는 전자결제 사업을 통해 구축한 결제 생태계를 신용·데이터 인프라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신용평가는 KG이니시스와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KG이니시스는 결제 생태계와 신용·데이터 인프라를 결합한 신규 모델을 발굴하고, 이번 협약을 기존 결제 중심 사업에서 데이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향후 논의는 공동 모델의 사업화 가능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