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선도 인근서 보트 뒤집혀 2명 구조
핵심 요약
신안군 지도읍 선도 인근 해상에서 0.2t급 레저보트가 전복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투입해 13분 만에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두 사람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오후 3시 8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인근 해상에서 0.2t급 레저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2명은 뒤집힌 선박 위에서 구조를 기다렸으며,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 구조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은 신고 접수 뒤 13분 만에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면서 마무리됐다.
해경은 사고를 접수한 직후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구조대원들은 전복된 레저보트 위에 머물던 승선원 2명의 상태를 확인한 뒤 구조 작업을 벌였다. 구조 시점은 최초 신고가 접수된 때로부터 13분 뒤였다. 사고 선박은 0.2t급 소형 레저보트로, 구조 당시 선체가 완전히 뒤집힌 상태였다.
구조된 승선원 2명은 사고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 이번 사고는 12일 오후 신안군 지도읍 선도 주변 해상에서 레저보트를 운항하던 중 발생했으며, 승선원들은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전복된 선박 위에 올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구조 작업을 마친 뒤 승선원들을 상대로 레저보트가 뒤집힌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승선원 2명의 가벼운 부상이며, 두 사람 모두 병원 이송 없이 구조 절차를 마쳤다. 사고 원인과 전복 직전의 운항 상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승선원 조사 결과를 통해 정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