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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리즈 서울과 2030년까지 동행
핵심 요약
신세계그룹이 프리즈 서울 2026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파트너십은 2030년까지 5년간 이어지며 국내 유통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리테일과 예술을 결합해 고객 경험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세계그룹이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협력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국내 유통 기업이 프리즈의 최고 권위 파트너십인 헤드라인 파트너 자격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 과정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이끌었다. 신세계그룹은 고객이 머물고 싶어 하는 일상 속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정 회장의 철학을 이번 협력에 반영했다. 유통 사업의 공간과 서비스에 예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프리즈 서울은 영국에서 출발한 아트페어 프리즈가 서울을 아시아 최초 개최지로 선정하면서 2022년 시작됐다. 신세계그룹은 출범 이후 서울에서 이어져 온 이 박람회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 행사부터 2030년까지 헤드라인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프리즈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양측의 협력은 올해 9월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서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