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분기 수익성 개선…영업익 2배 넘어
핵심 요약
신세계의 2분기 총매출은 3조1414억원, 영업이익은 16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총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21.9%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상반기 누계 총매출은 6조3558억원, 영업이익은 3650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1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총매출 3조1414억원과 영업이익 1671억원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총매출은 8.5% 늘었고, 영업이익은 121.9%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나타나면서 분기 수익성이 두드러진 실적을 냈다.
이번 2분기 성적은 시장에서 예상한 실적 수준인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총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한 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두 배를 넘어서는 상승 폭을 기록했다. 신세계 주가는 실적 공시 관련 정보에 42만8500원으로 표시됐으며, 전 거래일보다 3500원 내린 0.81% 하락을 나타냈다.
상반기 전체로 집계한 연결 기준 누계 총매출은 6조3558억원, 영업이익은 3650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견주면 총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75.7% 각각 늘었다. 2분기뿐 아니라 올해 첫 6개월을 합산한 실적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수준을 넘어섰다.
수치상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21.9%는 상반기 누계 증가율 75.7%보다 높았다. 총매출 증가율도 2분기 8.5%, 상반기 누계 10.1%로 각각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번 잠정 실적을 통해 신세계는 2분기와 상반기 누계 모두 외형 확대와 영업이익 증가를 동시에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