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과 매장 개선으로 다시 뛰는 종암동 곱창집
핵심 요약
양민수 대표가 희망리턴패키지를 활용해 인생소곱창 종암점의 시설과 홍보를 개선한다. 매일 공급받은 원재료를 당일 판매량만 손질하며 신선도를 관리한다. 고객 요청을 반영한 메뉴와 새 이벤트·사이드 메뉴로 재도약을 추진한다.
인생소곱창 종암점을 운영하는 양민수 대표가 매장 환경 개선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경기 침체로 지난해 4월부터 매출이 감소하고 방문객도 줄었지만, 고객 만족을 우선한 운영으로 입소문과 재방문을 이끌어냈다. 희망리턴패키지를 활용해 곱창을 구울 때 발생하는 냄새를 줄이기 위한 홀 닥트 공사를 진행하고 매장 홍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양 대표가 식당 운영에서 가장 중시하는 기준은 원재료의 신선도다. 개업을 준비하면서 서울 마장동의 여러 거래처를 직접 비교한 뒤 공급처를 선정했고, 현재 매일 신선한 재료를 들여오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준비하지 않고 당일 판매할 분량만 손질하는 원칙도 지킨다. 여기에 친절한 응대와 정성을 더해 처음 방문한 손님도 만족할 수 있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31세인 양 대표는 자신만의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공인 디자인 대신 자영업을 선택했다. 친형과 함께 7년 동안 곱창 음식점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은 뒤 지난해 독립해 인생소곱창 종암점을 맡았다. 대표 메뉴인 모둠곱창은 곱창과 대창, 막창, 염통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먹밥과 계란찜을 함께 내는 세트 메뉴는 가족 고객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메뉴 구성에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손님들의 요청을 계기로 개발한 곱창전골은 모둠곱창과 함께 매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양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하고 새로운 사이드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시설을 보완해 보다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신선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꾸준히 유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장이 친절하고 음식이 맛있는 곱창집으로 기억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