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병원장, 프로포폴 투약 정황 수사
핵심 요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산부인과 병원장 A씨가 프로포폴 자가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실제 투약 여부와 구체적인 경위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산부인과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가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수사의 핵심은 병원 내 프로포폴 투약이 실제로 이뤄졌는지 여부다.
A씨가 받는 혐의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내용이다. 투약 장소로 지목된 곳은 A씨가 원장으로 있는 산부인과 병원이다. 경찰은 현재 당시 상황을 토대로 실제 투약 여부와 투약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는 단계에 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이 해당 병원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A씨의 자가 투약 정황을 포착하면서 수사로 이어졌다. 경찰은 확인된 정황을 바탕으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은 프로포폴 자가 투약 혐의와 이를 둘러싼 조사 진행 상황으로, 수사는 불구속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찰 조사는 A씨가 실제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는지, 투약했다면 어떤 과정과 이유로 이뤄졌는지를 규명하는 데 맞춰져 있다. 병원 조사 중 발견된 정황이 입건의 출발점이 된 만큼 향후 수사에서는 지난 6일 병원 안에서 벌어진 상황과 자가 투약 혐의의 구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