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대학생과 청년 재기 지원책 발굴
핵심 요약
신용회복위원회가 다음 달 18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청년 금융생활 지원과 채무조정 이용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방안 가운데 한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1편을 선정하고 상금과 위원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청년층의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정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연다. ‘신용회복위원회(CCRS)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접수 기한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청년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신용회복과 채무조정 관련 지원 방안에 반영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용회복이나 채무조정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청년층의 건전한 금융생활 지원 방안’과 ‘채무조정 이용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방안’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두 주제 모두 청년의 부채 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모두 11편을 선정한다. 대상 1편에는 상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최우수상 2편에는 각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은 3편을 뽑아 각 50만원, 장려상은 5편을 선정해 각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신용회복위원장 명의의 상장이 주어진다.
김은경 신용회복위원장은 청년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토대로 부채 문제를 벗어나 사회로 온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신용회복위원회의 청년 재기 지원을 둘러싼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공모 결과는 청년 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융·자립 지원 아이디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