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동역에 이대목동병원 부역명 표기
핵심 요약
9월 1일부터 9호선 신목동역에 이대목동병원이 공식 부역명으로 표기된다. 안내방송과 역내 시설, 9호선 전체 노선도에 명칭이 반영되고 병원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병원은 홍보 캠페인과 대중교통 연계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에 9월 1일부터 ‘이대목동병원’이 공식 부역명으로 표기된다. 영문 명칭은 ‘Ewha Womans Univ. Mokdong Hospital’이다. 역명병기 계약은 시행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는 연장 운영도 가능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내원객의 병원 접근성을 높이는 환자 중심 교통·동선 인프라 개선 사업의 하나로 역명병기를 추진했다.
시행 이후 신목동역에 도착하는 9호선 전동차에서는 역 이름과 이대목동병원 명칭을 함께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역사 안의 안내표지판과 출구 폴사인, 승강장 역명판에도 부역명이 추가된다. 신목동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9호선 전체 노선도에도 이대목동병원 명칭이 반영돼 다른 역에서 출발하는 이용객도 이동 전에 목적지와 하차 지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역명병기 시행 시점에는 신목동역과 이대목동병원 사이를 상시 오가는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병원은 지하철 하차 뒤 이어지는 이동 동선을 보완해 역과 병원 사이의 물리적 거리에서 생기는 불편을 줄이고 내원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역명 안내부터 셔틀버스 연계까지 병원을 찾는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역 이름을 함께 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 서남권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환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내원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교통 편의 개선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은 시행 일정에 맞춰 원내외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과 내원객을 위한 대중교통 연계 안내 서비스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