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동역에 이대목동병원 병기…9월 시행
핵심 요약
신목동역에 2026년 9월부터 이대목동병원 명칭이 3년간 병기된다. 안내방송과 역내 표지, 승강장 역명판, 9호선 전체 노선도에 병원 이름이 반영된다. 병원은 신목동역 전용 셔틀버스와 교통 연계 안내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에 오는 9월부터 ‘이대목동병원’ 명칭이 함께 표시된다. 역명 병기 계약은 2026년 9월 1일부터 3년간 유지되며, 계약 종료 뒤에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내원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환자 중심 교통·동선 인프라 개선 사업의 하나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시행일부터 전동차 안에서는 신목동역 도착 때 ‘신목동(이대목동병원)’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역사 내부 안내표지판과 출구 폴사인, 승강장 역명판에도 병원 이름이 표시된다. 9호선 전체 노선도 역시 이대목동병원 명칭을 반영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가 하차 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병원은 그동안 대중교통으로 처음 방문하는 환자나 고령 내원객이 인근 역에서 병원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고 판단했다. 이에 역명 병기 시작 시점에 맞춰 신목동역과 이대목동병원 사이만 상시 운행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역과 병원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보완하고 실제 이동 동선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역명 병기를 환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동행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내원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교통 편의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병원은 시행 시기에 맞춰 원내외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과 내원객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 안내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