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임업 역량 결합…임산물 사업화 전 과정 지원
핵심 요약
식품진흥원과 임업진흥원이 임산물의 식품 활용 확대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능성·고령친화·전통식품 개발과 시험분석, 품질관리, 포장 개선, 창업기업 육성을 함께 추진한다.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상품 개발부터 품질 고도화와 사업화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이 7일 임산물의 식품산업 활용 범위를 넓히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식품산업과 임산업 분야에서 각각 축적한 전문성을 연결해 임산물 가공상품의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력 과제에는 임산물 가공상품 개발·사업화와 임산물 유래 기능성 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포함됐다. 임산물을 활용한 고령친화우수식품 개발과 전통식품품질인증 활성화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험분석과 품질·안전관리, 포장 개선을 비롯해 임산물 가공 분야 창업기업 육성과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에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지원 기반을 결합해 임산물이 실제 식품으로 개발되는 과정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품진흥원의 식품 가공과 기능성 평가, 시험분석, 품질·안전관리, 포장 관련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 기획과 개발부터 품질 고도화, 시장 사업화에 이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에 확산할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가공식품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도 가공·기능성식품 개발, 품질관리, 사업화 단계에서 실질적인 공동 과제를 발굴해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