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투자 촉진에 지방세 정책 연계
핵심 요약
식품진흥원과 지방세연구원이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기업 투자 유치에 필요한 지방세 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식품산업 정책을 공동 개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연구와 통계·조사자료·연구정보 공유도 추진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식품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정책 개발에 착수한다. 두 기관은 10일 식품진흥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세·지방재정 분야의 전문성과 식품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력의 핵심은 식품기업의 투자를 끌어내고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지방세 정책을 발굴하는 데 있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에 활용할 식품산업 정책도 함께 개발한다. 정책 연구와 관련 사업에 필요한 통계, 조사자료, 연구정보를 상호 공유해 공동 과제의 실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방세 정책과 식품산업 육성 정책의 연계 수준을 높여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방세·지방재정 정책을 연구하는 지방세연구원의 기능과 식품기업 지원을 맡은 식품진흥원의 역할을 접목해 투자 유치부터 지역 현안 대응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정착을 뒷받침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식품산업 관련 연구에도 힘을 모은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지방세 정책과 식품산업 육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두 기관은 각자의 핵심 역량을 토대로 지역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