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일자리-온’, 경력 분석해 맞춤 채용 추천
핵심 요약
시흥시가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분석하는 ‘일자리-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이용 225건 가운데 29건이 인공지능 심층상담으로 연결됐다. 온라인 추천과 대면 상담을 결합해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 시흥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채용 정보를 연결하는 ‘일자리-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흥시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입력한 경력과 희망 직무를 분석한 뒤 조건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운영을 시작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일자리-온 이용 건수는 22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9건은 인공지능 상담창구를 통한 심층상담으로 이어졌다. 구직자는 온라인에서 일자리 추천을 받은 뒤 자신의 직무역량과 경력, 희망 직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심층상담에는 고용노동부의 ‘잡케어(Job Care)’ 시스템이 연계된다. 시흥시는 이를 바탕으로 구직자의 역량과 이력, 원하는 직종을 함께 분석하고 개인별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채용 정보 추천에 그치지 않고 구직 조건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상담 절차를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와 대면 상담을 결합해 청년과 중장년, 경력보유 여성 등 여러 계층이 일자리 지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홍승일 시흥시 경제국장은 구직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