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가족 음악공연 열고 시민 밴드 키운다
핵심 요약
창작음악 공연 ‘별빛 주파수 812Mhz’가 27일 오후 7시 시흥시청에서 무료로 열린다. 시흥시는 13일까지 ‘창공 라이브 온’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11월 14일 정왕평생학습관 공연 무대에 오른다.
경기 시흥시가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창작음악 공연 ‘별빛 주파수 812Mhz’를 오는 27일 오후 7시 시흥시청에서 선보인다. 거북섬에 설치된 어린왕자 조형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이번 무대는 올해 시흥시 지역세대융합 사업 선정작이다. 모든 좌석은 무료 초청 방식으로 운영하며, 관람 예약은 8일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받는다.
공연 제목의 ‘812Mhz’에는 어린왕자의 소행성 B612와 작품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 8명의 의미가 담겼다. 여행을 콘셉트로 해설과 음악, 영상을 결합해 어린이에게는 이야기로, 성인에게는 음악과 기억으로 다가가는 쌍방향 감상 경험을 구성한다. 성악가 출신 여행 전문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진행하고 월드뮤직 밴드 ‘아코디엠’과 가수 구현모가 출연한다.
시흥시는 생활문화 활동을 넓히기 위한 ‘창공 라이브 온’ 프로그램도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시화공단 근로자와 시흥시민이 자발적으로 음악 동아리를 꾸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참가자 25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분야는 드럼·기타·베이스·건반·보컬 등 5개이며, 창공 ‘시민레지던시’와 음악동아리 ‘요’가 강사로 참여해 팀별 수업을 맡는다.
‘창공 라이브 온’ 참가비는 없으며 시화공단 근로자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을 직접 방문하거나 모집 홍보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악기와 보컬 교육을 마친 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11월 14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공연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한 결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