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서편제’로 뮤지컬 첫 도전 완주
핵심 요약
시은이 주인공 송화로 출연한 첫 뮤지컬 ‘서편제’를 마쳤다. 아역 배우 경험을 바탕으로 송화가 예술가로 성장하는 내면을 표현했다. 스테이씨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6 팬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 데뷔 후 처음 도전한 뮤지컬 ‘서편제’의 공연 일정을 마쳤다. 지난 4월 30일 개막해 이달 8일 막을 내린 이번 작품에서 시은은 자신의 운명과 대면한 뒤 진정한 예술가로 성장하는 주인공 송화 역을 맡아 무대 연기와 판소리를 아우르는 도전을 펼쳤다.
시은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쌓은 연기 기본기를 토대로 소리를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송화의 복합적인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첫 뮤지컬의 준비 과정에서 받은 칭찬과 격려, 따끔한 조언을 성장의 자극과 밑거름으로 받아들였으며, 공연을 거듭하면서 무대 연기와 관객의 호흡이 지닌 매력을 체감했다.
‘서편제’는 이청준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판소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리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진정한 예술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조명하는 이야기 속에서 송화는 운명을 마주하고 예술가로 거듭난다. 시은에게는 스스로에 대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불확실한 선택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게 한 첫 뮤지컬 작품으로 남았다.
시은은 준비 단계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함께한 배우들과 송화의 여정을 응원한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남기며 긴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스테이씨 멤버로 활동을 계속한다. 스테이씨는 8월 22일과 23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2026 팬콘서트 투어 ‘STAY CLOSER’를 열고, 마닐라와 마카오, 타이베이, 퍼스, 멜버른, 시드니를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