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뮤지컬 첫 도전 ‘서편제’로 무대 존재감
핵심 요약
스테이씨 시은이 4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뮤지컬 ‘서편제’의 송화 역으로 첫 뮤지컬 무대를 완주했다. 아역배우 경험을 살린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송화의 서사를 구축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에서 팬콘서트 투어 ‘STAY CLOSER’를 이어간다.
그룹 스테이씨의 시은이 뮤지컬 첫 도전작인 ‘서편제’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시은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이어진 무대에서 주인공 송화를 맡아, 운명에 맞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인물의 내면과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안정적인 연기와 감정 전달을 바탕으로 작품의 중심을 이끌며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은은 송화가 겪는 삶의 굴곡과 예술을 향한 마음을 장면마다 차분하게 쌓아 올렸다. 어린 시절 배우로 활동하며 다진 경험을 토대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했고, 무대 위에서는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판소리를 중심에 둔 작품의 특성과 송화의 여정을 함께 담아내며 첫 뮤지컬 출연을 완주했다.
‘서편제’는 이청준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작품이다. 소리꾼 가족의 삶을 따라가며 예술이 지닌 의미를 판소리로 풀어낸다. 시은이 연기한 송화는 주어진 운명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시은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축적한 연기 경험을 무대로 확장해 송화의 감정과 선택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시은은 이번 작품이 자신의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송화와 함께하는 동안 무대 연기와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과정의 매력을 느꼈다며, 공연을 함께 만든 배우들과 작품을 사랑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시은이 소속된 스테이씨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공연을 열고 팬콘서트 투어 ‘STAY CLOSER’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