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인지건강 식단, 현장 실증으로 효과 검증
핵심 요약
아워홈과 삼성노블라이프, 경희대학교가 시니어 인지기능 개선 식단을 공동 개발한다. 개발 식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현장에 적용돼 영양관리·건강지표 등으로 효과를 검증한다. 세 기관은 식단 개발과 연구 자문, 실증 운영을 분담해 고객 특성과 규모별 운영모델을 구축한다.
아워홈과 삼성노블라이프, 경희대학교가 시니어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식단을 함께 개발한다. 세 기관은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니어 대상 식음 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증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이 같은 협력 계획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협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과제인 ‘인지기능 장애 개선을 위한 식단 및 복합 식품군 개발’의 실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발 식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삼성노블라이프 현장에 적용된다. 세 기관은 실증 과정에서 영양관리 결과와 건강지표를 포함한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식단의 적용 효과와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검증할 예정이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아워홈은 인지기능 개선 식단과 레시피를 개발하고 산업화 모델을 구축한다. 경희대학교는 식재료 데이터베이스 조성과 연구·임상 자문을 맡는다. 삼성노블라이프는 개발 식단을 현장에서 운영하며 실증을 수행하고, 시니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라이프케어 운영 데이터를 축적한다. 연구와 식단 개발, 현장 검증을 분담하는 구조다.
세 기관은 2026년 8월부터 12월까지 식단 기준과 식재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연구 임상에 필요한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 등을 준비한다. 2027년 4월에는 시범운영으로 식단 도입 효과를 점검하며, 2028년부터 2029년까지 고객 특성과 운영 규모에 맞춘 모델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기존 케어푸드와 환자식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