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세계 매출 16억 달러 돌파
핵심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8월 10일 기준 16억6,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1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2026년 최단 기록을 세웠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주 차에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26년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2주 차 주말 수익은 1억4,500만 달러, 한화 약 2,052억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북미 개봉 2주 차 성적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규모다.
이 기록을 앞선 작품은 1억4,900만 달러를 거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1억4,700만 달러를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뿐이다. 영화는 개봉 7일 만에 전 세계 누적 수익 11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 공개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됐다.
8월 10일 기준 누적 흥행 수익은 북미 6억5,500만 달러, 전 세계 16억6,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각각 약 9,273억4,900만 원과 2조3,578억 원 규모다. 개봉 첫 주 11억 달러를 넘어선 뒤에도 북미와 세계 시장에서 수익을 빠르게 늘리며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이 나타나고,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까지 얻은 피터 파커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선다. 국내에서는 7월 29일 개봉한 뒤 13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서며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