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실험과 여유 담은 새 음악으로 귀환
핵심 요약
스트레이 키즈가 7일 오후 1시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을 발표한다. 쓰리라차가 전곡 제작에 참여해 실험적인 사운드와 폭넓은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새 월드투어와 ‘스트레이 시티’를 통해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스트레이 키즈가 7일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을 발표한다. 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년 차에도 안전한 선택보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올해 첫 컴백이자 ‘두 잇’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런 잇’을 비롯해 ‘애프터 유’, ‘파밍’, ‘아이 두’, ‘웨이 아웃’, ‘그날’, 타이틀곡의 페스티벌 버전까지 8곡이 실렸다. 쓰리라차의 방찬·창빈·한은 전곡 크레디트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독특하고 거친 질감의 사운드 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가사와 여유로운 분위기,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했다. 멤버들은 미국 작업 당시부터 이 곡을 타이틀로 염두에 뒀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작까지 미국 ‘빌보드 200’에서 8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새 월드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KSPO 돔 공연도 지난달 25·26·29일과 이달 1·2일 등 총 5회 모두 매진됐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적인 공간과 미감을 담았다. 다음 달에는 팀을 중심으로 한 신규 페스티벌 ‘스트레이 시티’를 열어 콘서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성과보다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과 이야기를 지속하는 데 무게를 뒀다. 그래미 어워즈 출품과 신설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둘러싼 질문에도 외부 평가보다 고유한 색깔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998년생 리노는 입영 통지를 받으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후 다시 팀으로 모이겠다고 밝혔다. 그룹은 아직 만나지 못한 세계 각지의 팬을 직접 찾고, 음악과 콘텐츠로 오래 활동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