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에피소드, 일본 유통망 다각화
핵심 요약
스튜디오에피소드가 넛세린과 클레이샵을 통해 일본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넛세린은 일본 155개 점포에 입점했고 클레이샵은 마쿠아케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미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도 판매망을 구축하며 해외 사업을 넓히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 자회사 스튜디오에피소드가 뷰티 브랜드 넛세린과 패밀리 라이프케어 브랜드 클레이샵을 앞세워 일본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오프라인 유통망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각각 활용하고, 일본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 글로벌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넛세린은 아로마 넛 슬림핏 괄사 세럼과 아로마 넛 액티핏 괄사 세럼을 로프트·플라자·핸즈·앳코스메스토어·샵인 등 일본 버라이어티숍 155개 점포에 처음 공급했다. 아트맨과 핸즈 등 신규 채널로도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슬림핏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셀룰라이트와 바디 슬리밍 관리를 돕고, 괄사 헤드와 세럼을 결합해 마사지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슬림핏 괄사 세럼은 지난해 6월 출시 일주일 만에 올리브영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후속 제품인 액티핏 쿨링 괄사 세럼은 운동 전후 뭉친 부위의 회복과 쿨링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피부에 닿을 때 청량감을 주는 성분과 탄력 세럼을 괄사 헤드에 결합했다. 클레이샵은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식빵 스퀴즈 행주를 선보였다.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일반 행주보다 흡수력이 10배 높고 내구성과 관리 편의성을 갖췄으며, 국내 출시 100일 만에 4만4000개가 판매됐다.
해외 유통 지역도 일본에 머물지 않는다. 넛세린은 미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고, 홍콩 드럭스토어 체인 매닝스 250개 지점에도 공급을 마쳤다. 싱가포르 가디언 68개 매장과 말레이시아 왓슨스 79개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스튜디오에피소드는 앞으로 해외 현지 유통사 및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배치해 글로벌 커머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