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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코, 청주에 ID-Coil 생산기반 확대
핵심 요약
스템코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ID-Coil 생산공장 증설에 1천500억원을 투자한다. 증설을 통해 박막형 파워 인덕터용 핵심 전자부품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60명을 새로 고용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통해 투자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외국인투자기업 스템코㈜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인덕터 코일 생산공장을 늘리는 데 1천500억원을 투입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스템코는 6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증설에 따른 신규 고용 규모는 60명으로 정해졌다.
협약식에는 신용한 충북지사와 이장섭 청주시장,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본사를 둔 스템코는 이번 투자로 박막형 파워 인덕터에 쓰이는 인덕터 코일인 ID-Coil 생산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스템코는 디스플레이용 COF(Chip On Film)와 모바일 전력전송용 인덕터 코일을 생산하고 있다. 투자 대상인 인덕터 코일은 삼성전기의 박막형 파워 인덕터 생산에 활용되는 핵심 전자부품으로, 인공지능과 전기차, 반도체 등 미래산업과 연결되는 부품 생산기반에 해당한다.
청주시는 이번 증설이 지역의 반도체·이차전지·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와 맞물려 공급망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공장 증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투자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