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찍고 산호 꾸미며 배우는 바다 보호
핵심 요약
부산과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8월 31일까지 해양생물구조대 캠페인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스탬프를 모으며 상어·거북이·해마·산호초의 정보와 보호 방법을 확인한다. 산호초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을 통해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의 영향을 살펴본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8월 31일까지 관람객 참여형 해양생물구조대 캠페인을 운영한다.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드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한 입장객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입장객은 입장할 때 받은 리플렛을 들고 관람 동선 곳곳을 이동하며 주어진 스탬프를 완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호가 필요한 주요 해양생물인 상어와 거북이, 해마, 산호초에 관한 정보를 살펴보고, 각각의 생물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보호 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산호초 살리기’ 행사도 마련됐다. 해수 온도의 변화와 오염으로 백화현상을 겪는 산호초의 모습을 그림으로 제시하고, 방문객이 그 위에 여러 색깔의 스티커를 직접 붙이며 산호초를 되살리는 과정을 표현하도록 했다.
두 아쿠아리움은 여름철 전시장을 찾는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해양 환경 문제를 스탬프와 스티커 체험을 통해 접하도록 캠페인을 설계했다. 관람객은 전시 동선을 따라 생물별 보호 정보를 확인하고 산호초 꾸미기에 참여하면서,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