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 쿠폰 14일 종료…아이스 선택 90%
핵심 요약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용 서머 쿠폰 사용 기한이 14일 종료된다. 무료 음료 교환량의 90%는 아이스 음료였고,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콜드 브루와 리프레셔 판매도 전주보다 각각 30% 이상, 20% 이상 늘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 리워드 회원에게 지급한 ‘서머 쿠폰’의 사용 기한이 14일 끝난다. 회원들은 마감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 1잔을 무료로 받거나 푸드 제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 이용 현황에서는 무료 음료 교환량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무료 음료 쿠폰은 톨 사이즈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바닐라 라떼 가운데 한 잔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중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 교환 음료의 42%를 차지해 가장 많이 선택됐다. 푸드 할인 쿠폰은 샌드위치와 베이커리, 케이크 등 여러 제품에 적용된다.
최근 판매 실적에서도 차가운 음료 수요가 확인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판매량을 직전 주와 비교한 결과 콜드 브루는 30% 이상, 리프레셔 음료는 20%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출시된 4000원대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20·30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는 시즌 행사와 신제품 출시에 맞춰 1+1, 할인, 사이즈업 쿠폰 등 리워드 회원 혜택을 운영해 왔다. 제조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방식은 할인이나 사이즈 조정과 비교해 회원이 체감하는 혜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여름 휴가철과 기록적인 폭염 속 음료 수요를 반영한 회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14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