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로니 감독 "메시는 살아있는 역사, 그가 없는 미래가 그리울 것"
핵심 요약
스칼로니 감독이 결승전을 앞두고 메시를 '살아있는 역사'라 칭하며 존경을 표했다. 메시가 팀을 극찬한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마라도나처럼 메시가 없는 미래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이틀 앞둔 17일,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리오넬 메시에 대한 깊은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스칼로니 감독은 "우리는 살아있는 역사와 뛴다"며 메시의 존재 자체가 팀에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에 대해 "메시의 역사 자체가 모든 것을 대변해 준다. 살아있는 역사이자 전설인 메시에 대해 내가 무슨 말을 더 보탤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특히 메시가 최근 아르헨티나 팀을 향해 한 극찬에 대해 "메시가 직접 우리 팀을 향해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우리를 그렇게 생각해 준다는 것은 정말 경이로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제가 메시와 함께하는 시간을 온전히 즐겨야 한다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례를 언급하며 "과거 마라도나 때 그랬던 것처럼, 10년 혹은 20년이 지나면 우리는 그를 몹시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우리는 여전히 메시와 함께하고 있고, 메시의 활약을 보고 있다"며 현재의 순간을 만끽하자고 당부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역사와 전설은 바로 메시 자신이며, 우리에게 경이로운 순간을 선물해 준 이 선수단 전체가 곧 역사"라고 말하며 팀 전체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