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병원 혁신 이끈 이강영 원장, 학술경영대상
핵심 요약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이 제23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AI 진료지원 플랫폼과 첨단 치료기술, 환자안전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이강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이 제23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과 첨단 의료기술 도입을 주도하며 환자 중심의 미래형 상급종합병원 모델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Y-KNOT’을 개발해 진료 현장에 도입했다. 중입자치료와 로봇수술 등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도 강화했다. 의료기기 데이터를 표준화한 실시간 통합 플랫폼 ‘프리즘(PRISM)’을 구축하고 신속대응체계(RRS)를 운영해 중환자 진료와 환자안전 체계를 고도화했다.
중증질환과 희귀난치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체계 강화도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에 포함됐다. 의료 영역 밖에서는 해외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1% 나눔운동’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회공헌과 국제 의료협력 활동도 함께 이어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2004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AI 진료지원 시스템부터 중입자치료·로봇수술, 실시간 환자안전 플랫폼에 이르는 세브란스병원의 의료혁신과 함께 중증 환자 치료, 사회공헌, 국제협력을 아우른 이 원장의 병원 운영 성과가 평가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