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창업 성장 전 과정 잇는 실무교육
핵심 요약
숭실대가 예비·초기 창업기업과 학생을 위한 10회짜리 실무 창업 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6회차까지 누적 256명이 참여해 사업화와 투자유치, 시장 검증, AI 마케팅을 익혔다. 남은 과정에서는 유통과 B2B 영업, 북미시장 진출, 세무·회계 및 기업가치 평가를 다룬다.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로 예비·초기 창업기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6회차까지 누적 256명이 참여했다. 아이디어 사업화와 투자유치부터 시장 검증,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글로벌 진출, 재무전략까지 스타트업 성장 전반을 다룬다.
1~4회차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피봇팅,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와 자금 조달, 시장 적합성 검증(PMF), 최소기능제품(MVP)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IR 자료 작성과 투자유치 전략도 단계별로 익혔다. 이어진 5~6회차에서는 랜딩페이지 기획과 광고 콘텐츠 제작, 생성형 AI 활용, 프롬프트 작성법을 실습하고 AI 기반 콘텐츠 기획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확산 전략을 배웠다.
남은 7~10회차는 유통채널 확대와 B2B 영업, 해외시장 진입, 재무 운영 등 성장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7회차 강사인 이미연 에스티씨 대표는 유통 구조와 시장·경쟁사·바이어 조사, 공급가 및 마진 설계, B2B·D2C 확장 로드맵을 다룬다. 8회차에는 이선혜 UiPath 부사장이 글로벌 기업 생태계를 활용한 B2B 영업과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9회차에서는 김유진 시애틀파트너스 대표가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진입전략(GTM)과 현지 검증 중심의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 10회차는 김진규 클러스트벤처스 파트너·세무사가 사업자 형태 선택, 세무·회계, 재무모델링, 기업가치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창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예비·초기 기업이 사업화부터 시장 검증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