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팔마초, 시즌 단체전 8개 대회 석권
핵심 요약
순천팔마초가 대한체육회장기 초등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방어진초를 4-2로 꺾었다. 순천팔마초는 올해 전문체육대회 단체전 8개를 모두 제패해 8관왕에 올랐다. 신관초 이규동은 초등학교부 장사급에서 우승하며 시즌 개인전 6관왕을 달성했다.
순천팔마초등학교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치러진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학교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황대영 감독이 이끄는 순천팔마초는 결승에서 울산광역시 방어진초등학교를 4-2로 꺾고 올해 출전한 전문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기록을 8개로 늘렸다.
결승은 두 학교가 7개 체급에서 맞붙어 먼저 네 경기를 따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 경기는 3판 2승제로 승자를 가렸다. 순천팔마초는 방어진초에 두 경기를 내줬지만 네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에 필요한 승수를 먼저 채웠다. 대회 마지막 무대에서도 단체전 경쟁력을 이어가며 시즌 여덟 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순천팔마초의 올해 우승 행진은 지난 3월 회장기에서 시작됐다. 이후 선수권과 증평인삼배, 학산배, 괴산유기농배, 시·도대항, 대통령기에서 차례로 단체전 정상에 섰고 이번 대한체육회장기까지 제패했다. 이로써 올해 열린 전문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모두 가져가며 8관왕이라는 성과를 완성했다.
같은 날 열린 초등학교부 개인전에서는 신관초 이규동이 장사급 120㎏ 이하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규동은 회장기와 선수권, 학산배, 소년체전, 대통령기에 이어 대한체육회장기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 시즌 개인전 6관왕을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는 순천팔마초, 개인전 장사급에서는 이규동이 각각 시즌 다관왕 기록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