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순천교도소 서버실 화재 8분 만에 진화
핵심 요약
순천교도소 서버실에서 난 불이 직원의 소화기 진화로 8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직원 15명이 대피했으며 수형자 대피나 긴급이송은 없었다. 통신장비 일부가 소실돼 당국이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후 7시께 전남 순천시 서면에 있는 순천교도소 서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교도소 직원이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불은 발생 약 8분 만에 꺼졌다. 짧은 시간 안에 진화가 이뤄졌으며 이번 화재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었다.
화재 직후 교도소 직원 1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수형자들은 별도로 대피하지 않았고 긴급 이송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 불이 난 서버실에서는 통신장비 일부가 소실돼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구체적인 피해 품목과 전체 피해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화재 현장에서는 서버실 내부에서 스파크가 튄 뒤 불이 시작된 정황이 파악됐다. 다만 스파크가 발생한 구체적인 지점과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한 상태다. 불길이 단기간에 잡히면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 외에 추가 경찰 인력은 투입되지 않았다.
당국은 서버실 내부의 발화 지점과 통신장비 소실 범위를 확인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재산피해 규모 역시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통신장비 일부 소실이며 인명피해와 수형자 긴급이송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