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8년째 이어져
핵심 요약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순천지역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교재 구입비를 지원했다. 순천공장은 2018년부터 매년 3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과 폭염·화재 취약계층 지원, 교통안전 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순천지역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습교재 구입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다. 교재 지원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함께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을 돕고,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은 11일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으며,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순천시가족센터가 연계해 진행했다. 순천공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2018년부터 해마다 3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같은 규모의 후원을 이어가면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습 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순천공장은 교육 지원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넓혀 왔다. 대표 사업인 ‘H형 빛나는 도로’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폭염 취약계층에 삼계탕 꾸러미 250인분을 전달했다. 4월에는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화기 300개를 지원했다.
올해 1월에는 지역 저소득층 세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4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학습교재 구입비 후원까지 더해지면서 학생 교육, 폭염 대응, 화재 예방, 교통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공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