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교육혁신 최고등급 3년째 유지
핵심 요약
숙명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약 47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전체 사업 예산이 약 79억원으로 늘었다. 전공 선택권 확대와 AI·데이터 기반 전주기 학생 지원체계가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숙명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의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S등급 선정 규모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최고 평가를 유지했다. 이번 결과로 약 47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하면서 전체 사업 예산은 약 79억원으로 확대됐다.
평가에서는 전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학사구조 개편과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학생 성장 지원체계가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전공자율선택제 학생과 전체 재학생을 위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 미래지향적 교양교육 혁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공별 모듈·트랙·교과목 정보 제공이 포함됐다. 교과와 비교과 데이터를 통합해 학생별 맞춤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대학 적응과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밀착 지도 체계도 성과로 꼽혔다. 숙명여대는 사전 예방에서 개인별 지도까지 연결되는 ‘4단계 학생성장 지원 모델’과 단계별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학생교육혁신단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성과 확산 전략도 운영했다. 자체 성과관리에서는 대학 혁신전략과 연결된 자율성과지표를 설계하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한 실적이 확인됐다.
각종 위원회에 외부위원과 재학생을 참여시켜 성과관리 과정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데이터통합시스템을 활용한 관리·환류 체계를 운영한 점도 우수 사례에 포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에는 일반대학 141곳이 참여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앞으로 데이터·AI 기반 통합지원포털 ‘SNOWISE’와 교내 생성형 AI 플랫폼 ‘SNOWCHAT’을 활용해 학생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과 교육혁신 성과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