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500명 업무공간에 에이전틱 AI 도입
핵심 요약
가온아이가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 약 1,500명을 위한 AI 워크스페이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ezFlow와 KAON AI를 결합해 업무지원·협업·지식관리·메신저·검색 기능을 통합한다. 권한 기반 접근제어와 재해복구 환경, 데이터 이관, 내부 시스템 연계까지 함께 구축한다.
가온아이가 한국수출입은행의 ‘AI 기반 지능형 워크스페이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AI·디지털본부가 이끄는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 약 1,500명이 사용하는 업무환경을 차세대 AI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그룹웨어를 중심으로 포털과 행내메일, 게시판, 워크플레이스, 협업센터, 지식센터, 메신저, 통합검색을 하나로 묶는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 플랫폼 ‘ezFlow’와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AI 플랫폼 ‘KAON AI’를 결합한다.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로 은행이 구축 중인 대규모 언어모델과 연동하고,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적용해 AI가 메일·기안문·일정관리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도록 설계한다. 임직원별 권한에 기반한 접근제어도 AI 활용 전 과정에 적용한다.
임직원은 기존 업무화면 안에서 문서·보고서 요약, 외국어 번역, 메일 회신과 문서 초안 작성, 회의록·회의자료 정리, 일정 및 자원 예약, 업무 질의응답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협업센터에는 프로젝트별 업무협업과 문서 공동취합, 회의·일정관리, 메신저 연계 기능이 들어간다. 운영·개발·재해복구 환경 구축과 데이터 이관, 내부 시스템 연계도 사업 범위에 포함됐다.
이번 사업을 주도하는 AI·디지털본부는 기존 디지털금융단을 격상해 신설한 조직으로, 수출입은행의 AI 전환 전략을 총괄한다. 가온아이는 26년간 축적한 협업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현재 약 5,500개 고객사에 그룹웨어와 협업, 기록관리, AI 업무혁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조창제 대표는 AI와 협업이 업무 전반에 연결되는 워크스페이스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