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서 시민과 여름철 절전 실천 확산
핵심 요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수원역에서 시민 참여형 절전 캠페인을 열었다. 냉방 온도 조정과 플러그 뽑기, 고효율 제품·조명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기관 내부에서도 절전 챌린지와 에너지 보안관,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시민 참여형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열었다. 행사는 11일 수원역 일대에서 경기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탄소중립으로 연결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에너지 주의 시대, 에너지를 보다’를 슬로건으로 에어컨 설정 온도 1도 높이기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쓰지 않는 제품의 플러그 뽑기 등을 안내했다. 고효율 조명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 방법과 대중교통 이용도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시민에게 에너지 부채와 생분해 원단 물티슈,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물품을 배부했으며,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투명한 행정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경상원은 소상공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에너지의 날 전후로 관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기관 내부에서는 ‘에너지 세이브 챌린지’를 운영해 사용하지 않는 전등을 끄고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PC 절전모드 설정과 퇴근 때 전원 종료, 흑백 출력 우선 사용도 임직원이 실천하는 절약 항목에 포함됐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에너지 보안관 지정과 에너지 세이브 아이디어 공모전도 추진 중이다. 경상원은 환경정화와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이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와 지역사회 전반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