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7월 상승세 이끈 박건하, 감독상 영예
핵심 요약
박건하 수원FC 감독이 7월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수원FC는 네 경기에서 3승 1무와 12득점·4실점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2021년 5월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이 상을 받는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를 7월 한 달간 무패로 이끈 박건하 감독이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박 감독의 수상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FC는 해당 기간 치른 네 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고, 박 감독은 팀의 뚜렷한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받게 됐다.
수원FC의 무패 흐름은 16라운드 안산전에서 거둔 3-1 승리로 시작됐다. 이어 17라운드 전남전에서는 다섯 골을 몰아치며 5-0 대승을 완성했다. 18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2-2로 비긴 뒤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19라운드 대구전을 2-1 승리로 마쳤다. 네 경기 결과를 합산하면 승점 10점을 확보한 성적이다.
공격과 수비 지표에서도 수원FC의 7월 경기력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네 경기에서 모두 12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4골로 억제했다. 경기당 평균 3득점과 1실점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다득점 승리와 접전 승리를 함께 만들어 냈다. 서울 이랜드전 무승부를 제외한 세 경기에서는 매번 두 골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박 감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수원 삼성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21년 5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flex 이달의 감독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인사 파트너인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플렉스가 후원한다. 박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7월 네 경기에서 이어진 무패 성적과 12득점·4실점이라는 팀 기록을 토대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