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수원 영통 1천세대 단지 정전…9개 동 복구
핵심 요약
수원 영통구의 1천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5일 밤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된 12개 동 가운데 9개 동은 전력 공급이 재개됐고 3개 동은 복구 중이다.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력 과부하와 변압기 파손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진 5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1천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야간 정전으로 냉방기기 가동이 멈추면서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불편을 겪었고, 일부 주민은 더위를 피해 단지 밖으로 나오기도 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된 곳은 단지 내 12개 동이다. 한국전력공사와 수원시 등 관계 기관이 복구 작업을 진행한 결과, 6일 오전 현재 9개 동에는 전기가 다시 공급되고 있다. 나머지 3개 동은 아직 정전 상태로, 전체 단지의 전력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았다.
이번 정전은 무더운 날씨에 냉방기기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전력 과부하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변압기가 파손돼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열대야가 이어지는 시간대에 전기가 끊기면서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점이 주민 불편을 키웠다.
수원시는 전력 공급이 재개되지 않은 3개 동을 대상으로 복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시는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남은 가구에도 전기를 다시 공급할 방침이다. 관계 기관의 복구가 진행 중인 만큼 해당 단지의 완전한 전력 정상화 여부는 나머지 3개 동의 작업 완료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