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아파트 산책로에 대형 도마뱀 출현
핵심 요약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산책로 주변에 대형 도마뱀이 나타났다. 이 도마뱀은 인근 단지 입주민이 기르던 반려동물로 확인됐다. 집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포획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아파트 산책로 주변에 대형 도마뱀이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이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도심 주거지와 맞닿은 수풀에서 혀를 날름거리던 도마뱀은 곧바로 풀숲 안쪽으로 이동했고,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예상하지 못한 동물을 마주한 주민들의 이목이 쏠렸다.
확인된 도마뱀은 야생에서 유입된 개체가 아니라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민이 반려동물로 기르던 개체였다. 정확한 탈출 경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집 창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주거 공간을 벗어난 도마뱀이 단지 산책로 일대까지 이동하면서 주민들이 현장에서 목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심에서는 국제 멸종위기종이나 생태계 교란종이 발견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포착된 이번 대형 도마뱀도 이러한 도심 내 이색 동물 출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개체는 인근 주민이 직접 키우던 반려동물이라는 점이 확인돼 다른 출현 사례와 배경이 구분된다.
이번 일은 아파트 내부에서 사육되던 대형 반려동물이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다. 도마뱀이 주거지 가까운 산책로와 수풀에서 발견되면서 입주민이 기르던 동물의 이탈이 단지 주민들의 갑작스러운 목격으로 이어졌다. 출현 장소와 사육 주체는 확인됐지만, 취재 내용에는 이후 포획 여부나 추가 이동 경로는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