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AI 포럼·반도체 산업전 등 잇단 행사
핵심 요약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12일 수원새빛포럼에서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강연한다. 수원시는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과 에너지 절감 참여 행사도 이달 수원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82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강연자로 나서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디지털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으로’를 주제로 수원이 인공지능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수원시는 중국·베트남·일본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을 ‘새빛 글로벌 프렌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4월과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수원의 명소와 축제 현장을 안내한다. 맛집과 관광지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의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살필 계획이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기술과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180개사가 참여하며,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400개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함께 열린다.
산업전 참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까지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폭염기 에너지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10일부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4개 채널에서 초성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2일까지 이어지며 참여자 가운데 4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공사는 자원 재활용과 태양광 발전, 다회용기 사용 확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