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맛있는 음식 멈추지 못해 응급실 찾은 사연
핵심 요약
수영이 과식 후 심한 두통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김치말이 국수와 고기를 계속 먹다가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먹은 것을 토해낸 뒤 호전됐다. 윤남노 셰프도 1.1㎏에 이르는 음식과 소맥을 먹고 응급실에 갔던 사연을 꺼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수영이 맛있는 음식을 배가 부른 뒤에도 계속 먹다가 심한 두통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수영은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엄정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식습관과 과식으로 겪은 일을 털어놨다.
수영은 한 번 입맛에 맞는 음식을 발견하면 좀처럼 멈추지 못하는 편이라며, 회식 자리에서 고기와 김치말이 국수를 함께 먹던 당시를 떠올렸다. 음식을 계속 먹는 도중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팠고, 음식이 가득 차 머리 쪽으로 피가 통하지 않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결국 응급실로 이동해 먹은 것을 모두 토해낸 뒤에야 상태가 나아졌다.
진행자 안정환은 이상 증상을 느끼면서도 계속 먹었는지 물었다. 수영은 배가 부르다는 감각보다 음식이 맛있다는 생각이 앞선다고 답하며 과식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윤남노 셰프도 비슷한 경험에 공감했다. 평소에도 체하는 일이 잦고, 자신 역시 과식 후 응급실에 한 차례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남노 셰프는 당시 음식 맛에 빠져 소맥과 함께 혼자 먹은 양만 1.1㎏에 달했다며,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듯한 상태를 겪었다고 회상했다. 수영과 윤 셰프가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포만감보다 식욕을 우선했던 경험을 나란히 꺼내놓자, 최현석 셰프는 두 사람의 식성은 닮았지만 체형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농담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